전체 글 (3867)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 한 톨의 먼지 뜻 이재명 "단 한 톨의 먼지도 없어" 톨 : 밤이나 곡식의 낱알을 세는 단위. 하여튼 우리말 공부는 거의 안한 것같아. 윤석열의 어휘력, 황교안의 어휘력, 옛날 이회창의 어휘력,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그러고 보면 '말 많은' 홍준표는 별종인가 봐. * 먼지 :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름 10마이크로미터(㎛) 이하 먼지는 미세먼지, 지름 2.5㎛ 이하는 초미세먼지로 규정하고 있다. * 마리 앙뜨와네뜨 시계. 시계만 좋으면 뭘해. 처형당하는 바람에 잴 시간이 없는 걸. * 한 페친 주장 소개. 먼지는 점으로 써야 하지만, 점 콤플렉스가 있는 그가 점을 피해 쓴다는 것이 그만 톨이 된 거란다. 인스타그램 들어가 윤태화 계정 들여다 본다 난 주로 서재에서 낮 시간을 보내는데, 어쩌다 서울이라도 다녀오면 몹시 피곤하다. 또 무슨 약속이 있어 두어 시간 나갔다 와도 역시 피곤하다. 나이 먹어가니 나도 어쩔 수 없나봐. 그런 날은 인스타그램 들어가 윤태화 계정 들여다 본다. 그러면 윤태화가 혼자 노는 동영상이 하루이틀에 하나쯤은 올라와 있다. 노래도 잘하지만 즐겁게 사는 것도 예쁘고, 뇌출혈로 고생하는 어머니하고 노는 거도 예쁘다. 잠시 넋 놓고 보다 보면 시름이 가신다. 공짜로 힐링한다. * 아니, 딸한테 전화 걸지 딸 또래 윤태화 동영상이나 보고 있어? 말도 마. 딸하고 통화하면 머리 더 아파. * 인스타그램 윤태화 계정 https://www.instagram.com/stories/yun.taehwa/2724170100031977015/?.. 오드리 예방백신 2차 접종 오늘 오드리 예방백신 2차 접종. 젖니가 3개 빠지고, 건강하게 잘 자라는 중. 태극기부대 누이가 들으면 왜 백신 맞혔느냐고 펄펄 뛸 듯. ㅋ * 낮잠 자는 오드리, 화초 물 주는데 저도 좀 구경하자고 방충망 타고 오른 오드리. 포도는 왜? 우리 논 옆에서 포도농사 짓는 분이 있어 인사 나눌겸 다섯 상자를 사 형제들에게 돌렸다. 직업이 '사기꾼'이라는 걸 몰라서 그렇다 오늘 뉴스 보니, 민주당 문빠 의원들이 난리치니 홍남기 부총리가 "곳간 비었다"로 말했다가 "재정 튼튼하다"로 말을 바꾸었단다. 이 녀석이 이 패턴을 반복하다 보니 스스로 거짓말쟁이가 되어 위선정권과 발을 맞추고 있다. 뭐, 나랏빛 1068조3000억원이 문빠들 눈에는 '그까이거' 껌딱지로 보인다는 말이이겠지, 암만. -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가 한 말이니 읽어보자. ~ 나라 빚이 1000조가 넘는다며 위기를 말합니다. ... 모두가 아시는 것처럼 대한민국 국가채무는 OECD국가 최저 수준입니다. 국가신용등급도 일본보다 2단계 높은 더블에이(AA)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개발도상국일 때와는 차별화된 재정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 2018년 구매력 기준 1인당 GDP 부문에.. <천국의 새>를 보고 있는 고양이 새를 잡아보겠다고 티비 앞을 지키는 길냥이 출신 미양이. 가짜라는 건 알아서 할퀴지는 않고 지켜보기만 한다. * EBS 다큐프라임 를 보고 있는 고양이 너희 눈에는 저 사람이 영웅으로 보이나? 아프가니스탄을 떠난 미군은 사단장이란 사진과 미담이 보도되고 있다. 웃기지 마라. 조 바이든 같은 대통령 만나면 아무리 뛰어난 장수라도 저렇게 바보된다. 저 사단장, 어마어마한 미군 무기를 아프가니스탄에 버려둔 채 패배자로서 지금 비행기에 오르고 있는 것이다. 직전에는 IS 자살폭탄 테러로 부하 열댓 명을 잃은 사람이다. 이순신 잡아다 죽이려 한 국왕 이균처럼 우리 세상은 무능한 지도자 때문에 망가지는 일이 대부분이다. 그런데도 대중은 무능한 지도자를 골라 뽑는 신공을 갖고 있다. * 너희 눈에는 저 사람이 영웅으로 보이나? 식물, 농업 분야 어휘 대부분이 일본어 식물, 농업 분야 어휘 대부분이 일본어다. 정신차리고 우리말 독립운동하자. 말로만 죽창 들고, 막상 일본어로 뇌까리면 못쓴다. 얼마 전,농민 관련 어떤 신문에 어휘 몇 자 고치려다 그만두고 연재를 포기했다. 전원(田園)은 일본어인데, 일본에서는 田을 논과 밭이라고 한다. 우리말에서는 밭이라고만 한다. 그런데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논과 밭'으로 나온다 . 일본어사전을 베꼈기 때문이다. 일본에 사전은 전원을 ‘田烟’과 園林’이라고 한다. '전연'은 신라 때 쓰던 행정용어로, 농사를 짓는 가구를 뜻한다. 굴뚝이 있어야 가구로 보는 것이다. 원림은 과수원과 숲이다. 우리말 사전 만들다 보니 가장 큰 적은, 과장하여 말하자면 '표준우리말대사전'이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 꽃나무 삼아 심어 기르는 싸리나무 가을꽃이 많은데, 시골에서 자란 사람들은 싸리꽃을 잊지 못할 것같다. 동생이 꽃나무 삼아 심어 기르는 싸리나무.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4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