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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태양/허신행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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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절대적인 것은 아무것도 없다 절대적인 것은 아무것도 없다 - 글 / 허신행 박사(전 농림수산부장관) - 상대성 원리와 지구촌 책상 위에서 친숙하게 대할 수 있는 연필이 큰가 작은가라고 누가 물으면 대답은 망설여진다. 그러나 다른 것과 비교하여 물으면 답변은 매우 쉽다. 연필과 야구방망이를 함께 들고 어느..
[스크랩] 한국은 세계정부 수도가 될 수 있다 제목 / 한국은 세계정부 수도가 될 수 있다 - 글 / 허신행 박사(전 농림수산부장관) <한겨레신문에서 원문으로 감상하기> 유럽연합의 수도라고 할 수 있는 그 본부가 독일, 영국, 프랑스 등 3대 강국이 아니라 벨기에의 브뤼셀에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유럽 강대국들의 ..
[스크랩] 산업사회 이후는 한몸사회다 산업사회 이후는 한몸사회다 - 허신행(경제학박사, 전농림부장관, 한몸사회포럼 대표 , 기흥구 거주) 옛 성현들은 우주 전체가 하나라는 진리를 알았다. 하긴 먼지보다 작은 소립자가 뻥튀기 듯 빅뱅에 의해 무한대로 팽창하고 있는 것이 우주라는 것은 이제 과학적인 상식이 됐지..
[스크랩] "월가를 점령하라" 시위의 의미 “1% 대 99%” “월가를 점령하라” 는 세계적 시위는 자본주의를 접고 ‘기창주의’로 향하라는 민중의 함성이다 - 허신행 박사 “월가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 “99%와 1%의 싸움이다”, “우리는 99%다”, “상위 1% 부유층의 탐욕 때문에 99%의 사람들이 정당한 몫을 받지 못..
[스크랩] `안철수신드롬`의 정체는 무엇인가? '안철수신드롬'의 정체는 무엇인가? - 안철수 신드롬의 진원지는 자본주의 산업사회가 붕괴되고 새로운 한몸사회가 다가오는 과도기혼돈 속 국민욕구 분출의 화산이었다 - 허신행 박사 안철수 교수가 한국 정치판을 거대한 태풍처럼 뒤흔들어놓아 화제꺼리다. 지난 2년여 동안 ‘..
위에서 아래로 이동 위에서 아래로 이동 세력의 이동과 재편은 가정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친목을 도모하는 작은 모임에서부터 기업, 각종 사회단체, 정부, 정치권 등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세력의 이동이 일어나고 있다. 1970년대 초대형 컴퓨터가 중앙 부처에 도입될 때 재미있는 일화가 많이 있었다. 상사에게 ..
남편에서 아내로 이동 남편에서 아내로 이동 오랜 기간 가부장제家父長制 사회를 이루어온 우리나라에 오늘날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가장인 남편이 절대적인 가장권을 쥐고 배타적이면서 종신에 가까운 권한으로 가족을 통솔해나왔는데, 이 권위가 지금 무너지고 있다. 1994년 4월 18일 이전에는 볼 수도 상상마저 할 ..
세력의 이동과 재편 세력의 이동과 재편 옛말에 한 가정의 1세대가 잘 살려면 3대에 걸쳐 덕德을 쌓아야 한다고 했다. 이 말은 가세家勢를 유지하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말이다. 부자가 오래 지속될 수 없음을 경험적으로 나타낸 말일 것이다. 권불십년權不十年이란 말이 있듯이 아무리 높은 권세라도 10년을 넘기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