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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태양/허신행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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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마주 싸워 둘이 죽거나 서로 도와 함께 살거나 상생상멸(相生相滅) - 허신행(경제학박사, 전농림수산부장관, 한몸사회포럼 대표) 요즈음 한국사회에서 ‘상생相生’이란 용어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주로 쓰이는 분야는 정치권이다. 그리고 간혹 자연과 인간이 상생관계에 놓여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더러 눈에 뜨인다. 흥미..
[스크랩] 왜 눈은 두 개일까? 세 개면 안되나? 신비스러운 짝들! - 허신행 박사(전농림수산부장관, 한몸사회포럼 대표) 사람은 왜 두 개의 맑은 눈을 가지고 태어났을까? 하나나 셋 등의 홀수눈이 아니라 왜 두 개의 좌·우 눈을 가지고 태어났는지 알 수가 없다. 두 개의 눈을 가지고 태어난 것은 사람뿐만이 아니라 다른 대부..
[스크랩] 우린 네가 무슨 짓을 하는지 다 보고 있어! 유리처럼 투명한 세상 - 허신행 박사(전농림수산부장관, 한몸사회포럼 대표) 한국의 연예계에서 ‘O양 비디오’라는 사건이 매스컴의 조명을 호되게 받은 적이 있다. 그리고 얼마 후 ‘B양 비디오’가 또 한 차례 물의를 일으키면서 사람들을 더욱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 둘 모두 ..
[스크랩] 열린 세상에 문닫고 살지 말라 열린 세상 허신행(전농림수산부장관, 한몸사회포럼 대표, 기흥구 거주) 지금으로부터 35억 년 전, 이 지구상에 최초의 생명체인 원시 무핵 단세포가 탄생했다. 그들은 하나하나 고립무원의 세계에 던져졌다. 선조의 경험축적도 삶의 지혜도 이웃과의 협조도 없는 막막한 삶 그대로..
[스크랩] 생각의 속도로 움직이는 세상 생각의 속도로 움직이는 스피드 세상 - 허신행 박사 / 한몸사회포럼 대표, 전농림수산부장관 우주의 근본물질에 대한 탐구는 2천 7백여 년 전부터 그리스 철학자들에 의해 시작됐다. 우주의 근원적 물질로 탈레스는 물, 아낙시메네스는 공기, 헤라클레이토스는 불 그리고 헤시오도..
[스크랩] 나는 너를 알고, 너는 나를 아는 투명한 세상 만유일체, 투명한 사회의 도래 - 허신행 박사(한몸사회포럼 대표, 전농림수산부장관)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게 될 상생의 사회, 즉 정각사회와 한몸사회는 어떤 사회일까? 알고 싶은 것들이 많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우선 새로운 사회는 투명한 사회일까가 궁금하다. 투명하다면 과..
[스크랩] 지식과 깨달음의 차이 지식과 깨달음의 차이 - 허신행 박사(한몸사회 포럼 대표, 전농림수산부장관) 사람들은 산업사회 이후를 지식사회라 규정지어놓고, 필요로 하는 것은 ‘지식’이 아닌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력’이라 부르짖는다. 만일 우리가 지식사회에 진입하였다면, 대다수 사람들이 ..
[스크랩] 사이버 세상을 어떻게 살 것인가? 사이버 세계의 탄생과 무아 - 허신행 박사(전농림수산부 장관, 한몸사회 포럼 대표) 컴퓨터가 계속해서 진화되고, 이들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면서 생긴 전자공간을 사이버-스페이스Cyber-Space라고 부른다. 이 용어는 윌리암 깁슨William Gibson(1948∼ )의 소설 ‘뉴로맨서Neuromancer’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