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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치료법 생활의 지혜 | 2007/11/08 (목) 15:39 뭐 당연히 병원에 가야 한다. 참 간단한 답이지만, 복잡하게 풀어보자. 일단 병원에 가면 진료 기록이 남고, 진료 기록이 남으면 여러 가지로 불리한 일이 생기니 조심해야 한다. 정신과 치료 기록은 우리나라에서 매우 불리하게, 엄청나게 큰 손해로 작용한다. 병원이나..
눈에 출혈이 자주 생길 때 눈에 출혈이 자주 생길 때 생활의 지혜 | 2007/10/29 (월) 22:46 1998년인가, 러시아 이르크추크 북방에 있는 선사시대 유적지를 답사하러 갔다가 난데없이 안구건조증에 걸렸다. 꼭 그 지역하고 관련있는 것은 아니지만 마침 그곳의 건조한 날씨탓(5월초라서 그곳은 이른 봄이었다.)에 한번 발..
귀신이 보일 때 치료법 생활의 지혜 | 2007/10/09 (화) 00:15 살다 보면 벼라별 일이 다 있기 마련인데, 이따금 귀신이 보인다고 호소하는 사람을 볼 수 있다. 귀신 팔아먹고 사는 무당이나 승려, 안수 목사들이 사업상 거짓말로 꾸며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멀쩡한 사람도 더러 귀신을 볼 수 있다. 이런 경우가 문..
손가락이 저려 자판을 두드리지 못할 때 손가락이 저려 자판을 두드리지 못할 때 생활의 지혜 | 2007/10/06 (토) 13:07 난 1987년부터 컴퓨터를 써왔으니 대략 20년간 써온 셈이다. 그간 자판 두드린 횟수가 대단하리라. 그런즉 1998년부터 오른쪽 검지손가락이 슬슬 저려오기 시작했다. 일주일 정도 쉬면 가라앉곤 했는데, 쉴 여유가 없을 때는 굉장히..
정신질환 치료법 생활의 지혜 | 2007/09/23 (일) 22:43 정신질환은 최근에 비약적인 연구가 이루어져 실제 임상에서 좋은 결과가 많이 나오고 있다. 정신질환이라는 게 기본적으로 뇌과학 발전에 비례하기 때문에 그동안은 원시적인 치료가 많이 이루어졌다. 그러다가 뇌를 읽을 수 있는 장치가 발달하면서 임상사례가 많이..
잇몸 치료 - 잇몸 치료 생활의 지혜 | 2007/09/23 (일) 22:33 난 대학 시절부터 치주염, 치은염을 앓을 정도로 잇몸이 좋지 않았다. 아직도 그 이유를 잘 모른다. 치과의사들에게 물어도 잇몸 질환에 대해 딱히 원인을 알아낼 수 없다고만 한다. 이유가 많기도 하고, 잘 연구가 안된 모양이다. (입속 세균을 ..
내가 살찌지 않는 이유 내가 살찌지 않는 이유 생활의 지혜 | 2007/09/07 (금) 10:54 나는 키가 176센티미터인데 몸무게는 63킬로그램 내지 65킬로그램 정도다. 표준체중이라고는 하나 내가 보기에는 마른 편이다. 나이 마흔이 될 때가지는 군대 시절 2년간만 빼고는 늘 58킬로그램 정도였다. 군대 시절에는 먹는 것 말고 딱히 즐길 일..
시작하며 시작하며 생활의 지혜 | 2007/09/05 (수) 22:36 이 달 하순이면 나는 만 49세가 된다. 아직은 48세란 말이지. 정신이 나고부터 산 인생을 치면 대략 40년은 되는데, 이 40년을 사는 동안 보람도 있고 재미난 것도 많았지만, 한편으로 속기도 많이 속고, 당하기도 많이 당하다 보니 나름대로 지혜라는 것이 쌓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