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태양 (2056)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나라, 사기꾼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다 이재명, 사실 큰눈으로 보면 끝장난 얘기지만 이 아수라 세상에서는 수퍼맨이 될지도 모르겠다 한국인 성인의 25%는 1년에 단 1권의 책도 읽지 않는다. 이 정도면 사실 신문도 안읽고, 스마트폰으로도 기사나 긴 글을 읽지 않을 것이다. 아니, 못읽는다. 심지어 한국인 독서율은 2015년 기준 192개 나라 중 166위다. 2021년인 지금은 더 안읽는다. 전철에서 책 읽는 사람을 거의 보지 못한다. 통계에 따르면, 25세 이하 청년세대에서는 진실과 거짓을 보는 눈이 제법 살아 있다. 물론 복잡한 정치, 사회, 경제 문제는 잘 모르겠지만 일반 생활에서 마주치는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는 능력은 괜찮다. 문제는 사회생활을 시작하거나 활발하게 하고 있는, 투표권 가진 어른들이다. 한국교육개발원 이희수 연구위원은 “.. 과거에 붙들려 있으면 그 과거를 바꾸지 못한다 과거에 붙들려 있으면 그 과거를 바꾸지 못한다. 기억이 곧 그 사람의 정체를 결정한다. 스스로 누구의 자식인지, 어디 출신인지, 어떤 학력과 경력을 가졌는지 생각하고 또 생각하다가 거기에 아예 매달려버린다. 그러므로 거기서 헤어나오지 못한다. '과거의 나'를 때려부수지 않으면 현재의 나, 미래의 나도 바꿀 수 없다. 또한 현재에 붙들려 있어도 역시 이 현재를 바꾸지 못한다. 현재를 바꾸려면 과거부터 바꿔야 그나마 가능하다. 그런데 과거를 고치거나 바꿀 생각은 하지 못한다. 그러니 현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사람들이 권력자 따라다니며 마음에 없는 소리를 중얼거리고, 몸짓을 하며 종질을 하는 것은 현재에서 벗어날 길이 없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니 미래는 어느 세상에, 어느 때에 가서 바꾼단 말인가. 과거와.. 철없다, 철모르다의 철은? 요즘의 기온은 4월말이나 5월초와 비슷하다. 그러다 보니 이 가을 9월말에 봄인줄 알고 꽃을 피우는 풀이나 나무가 있다. 사람도 이와 같은 어리석은 종자들이 있어, 죽을 때가 된 줄 모르고 도리어 날뛰는 이들이 많다. 승진해서, 영전해서, 당선돼서 감옥가거나 패가망신하거나 자살하는 사람이 끊이지 않는 것은, 이 철없는 철쭉스런 사람들이라서 그렇다. * 방금 산책길에 만난 철쭉. 철없다, 철모르다의 철은 24절기의 그 節과 같고, 우리말로 철이라고 한다. '시간의 마디'란 뜻이다. 종으로 살지 말자, 외치고 또 외친다 존 애덤스 위컴이란 미국인은 , , , 등 현대사의 아픈 시기에 과 을 가지고 있던 주한미군 사령관을 지낸 분이다. 난 이 사람 혹은 그의 군사고문 제임스 하우스만 등을 통한 미국의 허가없이 이런 일들이 일어날 수 없었으리라고 확신하는 사람이다. 어쨌든... 이 위컴이란 분이 퇴임하여 ""Korean are like field mice,they just follow whoever becomes their leader." "democracy is not an adequate system for Koreans."라고 언론에 말했다. 번역하면 이렇다. - 한국인은 들쥐(레밍 같은)와 같은 민족이라 누가 지도자가 되든 복종할 것이다... 민주주의는 한국인들에게 적합하지 않다. 아마도 멋대로 헌법 개정하여 종신 .. 살아 있는 것 자체가 아름답다 내가 늘 온건개혁 쪽에 서는 까닭은? 나는, 내가 생각해도 이쪽에서 봐도 마음에 안차고, 저쪽에서 봐도 마음에 안차는 글만 쓴다. 송강 정철이라는 시인이 있었다. 사미인곡 속미인곡 써제끼며 선조 이균에게 종질할 때는 아주 잘 나갔다. 정여립 일당 잡는다고 지리산 좌우 선비 천여 명을 잡아죽였다. 그런 놈이 막상 전쟁 나니까 아무 짝에도 쓸 데가 없더라고 선조 이균 제 입으로 한탄했다. 내 딸이 아파 두어 달 입원한 적이 있는데 그 무렵 노무현 대통령 자살 소식이 알려졌는데, 솔직히 말해 내 딸이 더 급하지 그쪽 일은 안됐다, 이 정도로 감정처리하고 내 딸 치료에 골몰했다. 살다보면 더 중요한 일, 더 급한 일이 아주 많다. 남는 시간, 여유 시간에 조국 장관 얘기도 하는 거지 내 발에 불 떨어지면 돌아볼.. 인류와 생명은 수억 년간 다른 생각을 하면서 살아왔다 가을이 깊어간다. 하지만 낮 기온만 보면 새로 싹을 틔우기에 좋은 봄날처럼 보인다. 그래서 가끔 봄꽃이 새로 피기도 하고, 봄인 줄 착각한 풀씨들이 자라나기도 한다. 다 장하다. 어떡하든 살아보려고 몸부림치는 것같아 짠하다만, 철 모르면 죽는다. 봄인 줄 착각하여 새싹을 힘차게 내미는 풀들, 성장을 멈추고 일제히 씨앗을 맺는 비름. 서리가 내려봐야 누구의 선택이 발랐는지 알게 된다. 인류와 생명은 지난 수억 년간 서로 다른 생각을 하면서 살아왔다. 올바른 생각, 올바른 계산을 한 종은 살아남고 그렇지 않은 종은 멸종되었다. 盧-文 부동산 실패 공통 원인은 '김수현' 기용 노무현 대통령을 가장 가까이서 모신 이광재 의원이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가, 김수현이라는 사람을 잘못 써서 생긴 결과라고 비판했다. 이광재 : "주택보급률의 허상을 깨야 한다. '주택보급률 104%' 숫자를 보면 상황이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우리들이 가진 집은 소득 1만불 시대의 집이고 지금은 3만불 시대라는 게 문제다. 시대에 맞는 대량공급이 필요하다" * 심지어 문재인 청와대 정책실장 김수현은 쪽방이나 판잣집까지 다 헤아려 주택보급률 104%를 믿은 게 아닌가 싶다. 인간의 욕망을 무시하는 정치는 살아남지 못한다. 친문 의원 "盧-文 부동산 실패 공통 원인은 '김수현' 기용" 친문 의원 "盧-文 부동산 실패 공통 원인은 '김수현' 기용", "김수현이 노무현 정부 때와 같은 정책을 썼.. 김수현이 부동산 폭등의 주범이다 도시빈민운동가 출신의 이 자가 오늘날 부동산 폭등의 주범이다. 이 자가 청와대 정책실장으로서 문재인정부 부동산정책을 총지휘했다. 국토부장관 김현미도 이 자에 의한 희생자에 불과하다. '청와대'가 곧 정부라는 걸 다 알잖은가. 이 자는, 좀 과장하자면 개집,고양이집까지 주택으로 보는 자다. 서울에는 1970년대 집부터, 1980년대 집, 1990년대 집, 2000년대 집이 뒤섞여 있다. 그런가 하면 2010년 이후 지어진 아파트도 있다. 소득 3천 달러 시대에 지어진 집에 사는 소득 3만 달러 시민의 만족도가 어떻겠는가. 8비트 컴퓨터 주면서 이것도 컴퓨터니 잘 써라, 이러는 것과 같다. 그러니 이 자가 2014년부터 서울연구원장에 취임하면서 도시개발은 꽉 막혀버렸다. 박원순이 이 자에게 속아 재개발 틀어..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