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의 사람들 (320)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여쁜 처녀'로 묘사되던 수자타 님께 '어여쁜 처녀'로 묘사되던 수자타 님께 유마와 수자타의 대화 | 2008/11/04 (화) 00:08 '어여쁜 처녀'로 묘사되던 수자타 님께 수자타는 유마 님의 아버님이시기도 하고, 여러 회원들이기도 하다지만, 그중의 한분, '굽낮은 빨간 구두'를 즐겨 신던 수자타 님은 어디 계십니까? 갈빗대가 튀어나올 만큼 비쩍 .. 좋은 글은 널리 알리는 게 좋으니 좋은 글은 널리 알리는 게 좋으니 유마와 수자타의 대화 | 2008/11/04 (화) 00:06 좋은 글은 널리 알리는 게 좋으니 저는 <유마와 수자타의 대화>가 책으로 나오고 나서야 접했습니다. 유마 님과 같은 하늘 아래 살았건만 이제 겨우 책으로 만나다니 아쉽습니다. 제가 철없이 기고만.. 후기, 그리고 아쉬움 후기, 그리고 아쉬움 유마와 수자타의 대화 | 2008/09/27 (토) 11:55 이 글을 쓰기 위해 맨 먼저 그와 오래도록 블로그 내지 사이트에서 토론하고 문답을 나눈 안성 공도한의원 강병기 원장을 9월 3일 오후 7시에 만났다. 그에게서 사이트에서 무슨 얘기가 오가고, 유마 김일수가 어떻게 살았는지 물었다. 유.. 4. 일수는 하나님을 믿지 않아 벌을 받았다 4. 일수는 하나님을 믿지 않아 벌을 받았다 유마와 수자타의 대화 | 2008/09/27 (토) 11:54 4. 일수는 하나님을 믿지 않고 도중에 부처를 믿다가 벌을 받았다 하지만 그에게도 정해진 시간, 수명이란 게 있었다. 2002년 10월 말쯤 감기가 든 듯한데 잘 낫지 않는다고 걱정했다. 열이 39도 가까이 올라갔다. 감기가.. 3. 하나님을 불교에서 찾다 3. 하나님을 불교에서 찾다 유마와 수자타의 대화 | 2008/09/27 (토) 11:52 3. 하나님을 불교에서 찾다 그가 정확히 언제부터 백혈병을 앓았는지 아는 사람은 없다. 그의 부모도 모르고, 그의 아내도 모른다. 절친한 친구인 수보스님이나 이달춘도 모른다. 다만 그가 페니실린 쇼크로 생사를 넘나들고, 천식으로 고생하고, 백혈병을 끌어안고 살았다는 점에서 그는 어려서부터 사생관이 독특했던 듯하다. 교회에 나가서도 종종 죽음에 대해 목사들에게 질문하고, 생사의 긴박한 문제에 정면 도전한 적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던 중 그의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하여 집안이 복잡해지면서 유마는 집에서 나왔다. 그때 고등학교 동창이던 광명사 수보스님에게 잠시 의탁하여 지냈다. 귀신 소굴이라고 여긴 절이긴 하지만 두 사람.. 2. 페니실린 쇼크 2. 페니실린 쇼크 유마와 수자타의 대화 | 2008/09/27 (토) 11:51 2. 페니실린 쇼크 유마 김일수는 세속에 너무 오래 있기 싫어서였는지, 법을 깨우치는데 너무 목이 말랐던지 자신을 편안함과 안락함에 두지 않고 고난, 위험, 가난 같은 시련 속으로 몰아가려 한 듯하다. 그가 감기를 앓던 다섯 살 무렵, 시골.. 1. 아무도 몰랐다 1. 아무도 몰랐다 유마와 수자타의 대화 | 2008/09/27 (토) 11:50 1. 아무도 몰랐다. 비야리성의 유마거사가 다녀갔다는 사실을…. 유마가 다녀갔다. 몰랐다. 아무도 몰랐다. 산마루를 넘어갈 때 살짝 이마를 스친 바람 한 점, 새벽길에 옷깃을 적신 이슬 한 방울, 어쩌면 저물어가는 봄날에 가까스로 들어본 .. <유마와 수자타의 대화>를 읽고 <유마와 수자타의 대화>를 읽고 유마와 수자타의 대화 | 2008/09/27 (토) 11:44 이 시대를 찾아온 유마 거사 -「유마와 수자타의 대화」시리즈에 붙여 이 글은 도서출판 도피안사에서 출간한 아래의 책 4권을 읽고 필자인 고 김일수의 부인, 블로그 친구, 죽마고우 두 분 등을 만나 취재한 뒤 내 입장에서.. 이전 1 ··· 37 38 39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