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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태양/*파란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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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실컷 해봐 거짓말 실컷 해봐 티베트의 역사서인 에는 "776년 당나라 황제가 위구르의 기습공격에 사로잡혀 눈을 뽑히는 치욕을 당했다."고 적혀 있다. 하지만 중국인이 적은 신당서에는 "775년 겨울 황제께서 위구르와의 전쟁에서 3,000명의 기병을 물리쳤다. 776년 3월 황제께서 갑자기 눈이 보이지 않아 신하들에게 글을 대신 읽게 했다."고 돼 있다. 아무리 속여도 눈깔이 없다는 건 어떻게 거짓말하지 못했다. * 자기 따라다니는 종들은 속일 수 있는지 몰라도 누구도 역사는 속이지 못한다. 중국만 동북공정으로 역사를 뒤집는 것이 아니라 문재인 정권의 종들(조국 안민석 김용민 추미애 박범계 김오수 김어준 이재명...들 중에 종이 있다)도 숱한 거짓말로 현실을 왜곡하고, 진실을 조롱하고 있지만, 어쩌랴, 기록은 영원히..
60대 폄하 릴레이 망언의 역사 민주당과 60대 폄하 릴레이 망언의 역사 - 노인 세대에 침 뱉은 뒤 이들은 그 선거에서 반드시 망했다. 1. 정동영 2004년 "60대 이상 70대는 투표안해도 괜찮아요. 미래는 20대,30대들의 무대라구요. 그분들은 집에서 쉬셔도 되고..." 2. 유시민 2004년 “50대에 접어들게 되면 죽어나가는 뇌세포가 새로 생기는 뇌세포보다 많다. 사람이 멍청해진다” “개인적인 원칙 중 하나가 가능하면 60세가 넘으면 책임있는 자리에 있지 말자” "자기가 다운되면 알아서 내려가야 하는데, 비정상적인 인간은 자기가 비정상이이라는 것을 모른다."(청와대에서 아직 항의 전화 안오나?) 3. 황운하 2021.11.18 (윤석열 지지하는 국민들을 가리켜) “대부분 저학력 빈곤층 고령층” 4. 최강욱 2022.1.26 ..
우리 군통수권자인 조 바이든 대통령께서는 뭐라고 하시나 이런 뉴스로 문재인 대통령을 욕하지는 맙시다. 어차피 북한이 미사일을 동해로 쏘든, 서울로 쏘든 반격이든 대응이든 미군이 알아서 합니다. 우리 대통령은 그게 누구든 ''앙천대소(하늘만 쳐다 보며 웃는다)"만 하면 됩니다. 지하벙커로 가서 차 한 잔 마시면 그만입니다. 실제로 할 일이 없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렇게 만든 건 아니고 이승만이 그랬습니다. 그걸 바꿔보려고 노무현 대통령이 모욕을 무릅썼지만 실패했지요. 노무현 유업 받든다던 문재인도 실은 손놓고 있고요. 내일모레 퇴임한다는데 사실상 끝난 거지요. 내일쯤 조선일보나 동아일보에 우리의 군통수권자인 조 바이든 대통령께서 뭐라고 하시나, 혹은 미국방장관이 뭐라했나 보도해줄 겁니다. 항공모함이나 폭격기 사진도 올라올 겁니다. 급하면 CNN 틀거나 주한..
송영길 인생은 기승전결이재명인가 송영길이 이재명 위해 벼라별 쇼를 다한다. 송영길 인생의 그 마지막 장이 이재명이었다는 말이다. 아돌프 히틀러를 불러 국민에게 후임으로 준 파울 폰 힌덴부르크 비슷한 거 아닌가. 어쨌거나 국회의원 출마 안한다니 듣던 중 반갑다. 수십 년간 시장, 국회의원하면서 나라 발전에 뭐 하나 제대로 기여한 것없이 세금 축내고 시간만 보내며 남 욕만 하며 살아온 586의 죄는 어디 가서 빌 것인가. 사람은 본디 다른 사람을 도와가면서 살아야만 하는 법이다. 이게 상생이고 인간사회의 기본 원리다. 강제로 세금 쥐어짜먹으면서 작은 공 하나 세우지 못한 채 정치판을 욕설로 어지럽게 쳐발라놓은 586들이 변명도 기가 차다. 김종필 씨 말처럼 虛業질만 하다가 죽어갈 물건들이다. 여기 보라. 신용카드는 분실 위험 때문에 여전히..
제3의 눈이 돼 줄 제임스 웹이 머나먼 우주로 갔다 소설을 처음 배우던 대학생 시절, 힘이 넘쳐 하루에 100매(2만자)를 쓸 수 있을만큼 속도가 빨랐다. 나보다 더 빠른 친구도 있어 그는 한 달이면 장편소설 한 편을 뚝딱 써냈다. 물론 다 쓰레기로 사라진 습작이지만 어쨌든 써내는 속도만큼은 대단했다. 할 얘기가 왜 그리 많았는지, 술자리에 앉으면 밤이 새도록 할 이야기가 남았다. 이제는 글쓰는 속도가 '매우' 느려지고, 친구와 마주 앉아도 할 말이 별로 없다. 늙어서 그렇다면 이해가 쉬운데 아무리 생각해도 두뇌나 신체가 늙었다는 증거는 그리 많아 보이지 않는다. 수백 미터는 힘차게 달릴 수 있고, 매일 운동하니 조라치 친구처럼 관절이 덜그럭거리지도 않고, 또 누구처럼 귀가 잘 안들리지도 않고, 눈이 침침하지도 않다. 동무들과 이야기하다 그거 그거, 있잖..
뉴스를 들을 때 우리가 먼저 알아야 할 것들 거짓말이 판치는 대선 뉴스를 들을 때 우리가 먼저 알아야 할 것들 병적인 거짓말이나 반사회적 행동을 한 사람들은 일반인보다 뇌의 앞부분인 전전두엽 영역의 백질이 22∼26% 더 많다고 한다. 바깥쪽에 있는 회백질은 뇌로 들어오는 정보를 받아들이는 역할을 하는 반면 안쪽의 백질은 받아들인 정보를 재구성해 뇌의 다른 영역으로 보내거나 새로운 정보로 창조해낸다. 전전두엽은 상황을 판단하고 해결책을 찾는 등 고도의 인지기능을 수행하는 영역이다. 여러 차례 거짓말하는 동안 들통나지 않으려면 전에 했던 거짓말을 떠올려 앞뒤 정황을 비교해 핑계거리를 찾는 게 필수다. 이 일은 전전두엽에서도 주로 백질의 몫이므로, 이 때문에 거짓말을 많이 하는 사람의 백질이 더 넓다는 것이다. 진화생물학자인 미국 럿거스대 로버트 트리..
우리 군은... 없다 생각하면 차라리 속이 시원하다 북한이 잇따라 미사일, 로켓 쏴제끼자... 집권 민주당과 청와대는 '삶은 소대가리(김여정이 문재인 대통령을 가리켜 비유한 말'처럼 '앙천대소(하늘쳐다보며 웃는다)'하는 듯 실없는 말이나 늘어놓는데, 사실 그 이유는 우리 대통령과 집권당에 북을 향해 총쏘거나 미사일쏠 권한이 없기 때문이다. NSC 회의 백날 해봐야 사실 할 말이 없다. 작전 권한이 없다. 그냥 저희들끼리 커피 한잔씩 마시고 '우려스럽다' 한 마디 하고 헤어지는 거다. 그마저도 안하면서 연간 50조원 쓰기는 머쓱하니까. 그래서 이런 때는 반드시 미 백악관 뉴스를 보라는 게 내 말이다. 대한민국의 전시작전권은 미국에 있다. 협의, 그건 헛소리고 미국이 알아서 하는 것이다. 미군 정보 없이 한국 전투기는 발진도 못한다. 그런 중에 드디어 전시작..
황교익 주장은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이 사람이 진실을 말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지만... 코멘트하고 싶지도 않지만 해악을 두고볼 수 없어 한 마디. 황교익 주장은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이승만과 미군정이 일제 적산 가옥, 적산 기업, 적산 공장 등 거의 모든 '알짜'를 압수해 누구에게 주었는지 알아보세요. 뭐든 제대로 공부해야 합니다. 그 숱하던 일제 자산이 어느 놈에게 갔는지 알아보기 전에는 함부로 말하지 맙시다. 역사는 '맛' 따위로 재단되는 게 아닙니다. 확실한 증거로만 말해야 합니다. 눈 감고 귀 막은 다음에 어찌 진실의 파도를 이기겠습니까.